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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품”의 생활(생활상의 팁or일반알림 포함)

사람의 건강지표로 알려지는 췌장의 건강···.

지인의 소개로 이계호 교수가 쓴 “췌장을 살리는 기술”을 읽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읽고 보니 사람의 건강은 약이나 좋은 식품 등에 약간은 영향받을 수 있지만 그것에 크게 좌우되는 것은 아니고 췌장을 포함한 그 사람의 장기가 건강할 때 그 사람이 건강한 것이기 때문에, 특히 음식을 먹을 때 장이 원활히 소화시킬 수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하며 게다가 그 장기가 회복할 수 있도록 휴식을 잘 취하게 도와줌으로 자신의 장기들의 건강이 회복하여 장기들이 정상적인 생리활동을 할 수 있게 해 줌으로서 그 사람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인터넷에 공개된 지식이라해도 안타까운 것은, 많은 분들이 췌장이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며 사람의 건강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장기는 분명 많은데 하필이면 췌장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지?”라고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이계호 교수가 쓴 글을 읽으시면 이해되실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사람의 췌장의 건강이 나빠지면 다른 모든 장기들보다 회복이 어려운 장기인만큼 어떤 사람의 건강지표로 내 세울 수 있는 장기이기 때문이며, 그렇게 회복이 어려운 장기인 췌장마저도 살리는 기술이기에 이계호 교수의 제안대로 실천하시면 그 사람의 모든 장기가 좋아져 그 사람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는 것입니다. 이와 일치한 것으로 어떤 분에게 “췌장암이라는 병이 의사로부터 주어지는 날부터 그 사람은 사형선고를 받은 것과 마찬가지다!”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회복이 어려운 장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그 글을 읽고 확인해 볼 방도가 없어 스스로 해 보고 그 결과를 보면 알 수 있겠지 라고 생각하여 지난 2017년 1월 초부터 이계호 교수의 제안을 따르려 노력했습니다. 쉬울거 같아 보였지만 어려웠습니다. 그 이유는 음식물을 대충 씹고 삼켜버리는 식구들을 통해 쉽게 배운 잘못된 음식섭취 습관을 몇 십년 동안 해 왔기에 그것을 고치기가 어려웠던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이러면 안 되는데···”하고 생각하여 다시 고치는 일을 하루에도 열 몇 번 정도 한 것을 세 주정도 하니 그제서야 어느정도 올바르게 음식섭취가 되는거 같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제대로 느낀 것인지 모르겠지만 이계호 교수의 제안 특히 음식을 충분히 씹어 입에 들어있는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줌과 동시에 타액이 충분히 즉 축축하게 덮힐 정도로 죽 아니 미음처럼 입에서 만들어 섭취하면 몇 일 안에 변이 묽어져 배변이 아주 쉽게 됩니다. 그러한 현상을 관찰하게 되시면 바른 음식섭취를 하신다 판단하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유나 우유 등을 먹는 아기들은 변이 묽어 변비가 없듯이 음식물을 잘게 부수어 타액이 흥건하게 썩이게 하여 음식을 섭취하신다면 누구나 변이 묽어져 변비가 없어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되도록 소금이 덜 들어간 음식을 좋아하게 되는 습관도 생기고 그에 더해 음식을 많이 씹어서 먹게되니 전 보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와서 음식도 더 적게 먹는 현상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음식섭취를 하다보니 겨울에 한·두 번 꼭 하던 감기나 독감을 안했고, 2달이 멀다하고 했던 입술포진도 없어졌고 건조한 철에 입술이 갈라져 바세린로션을 입술에 발라주어야 했는데 이것도 바르지 않아도 겨울과 봄을 지냈고, 그것들에 더하여 위산역류가 있었는데 올바른 임식섭취를 시작하고부터 위산역류가 조금씩 줄었습니다. 지금은 위산역류 현상이 조금 있다고 느끼고 있어서 이대로라면 얼마 안 았어 다 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산역류는 올바른 음식섭취를 시작한 처음에는 빠르게 좋아지는 것이 느껴졌는데, 한 달쯤 되니 더 이상 호전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먹는 것이 뭐가 잘못되었을까 생각해보니 물과 음료수 문제가 떠 올라 옛말에 “물도 씹어먹으라!”는 것이 기억나 그날부터 모든 음료(죽이나 미음도 포함됨.)는 입에 넣고 우물우물거려 타액이 입에서 썩여 약간 미지근해짐을 느꼈을 때 섭취하는 것을 계속해 주니 그제서야 위산역류 증상이 조금씩 없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여튼 아직도 위산역류의 증상이 조금 남아 있기에 가지고 있는 질병 중에 제일 늦게 낫는 병이구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물을 씹어 드신다면 물에 들어있는 미량의 미네랄도 잘 소화흡수하도록 도와줄 것이므로 이것 또한 건강에 유익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이계호 교수의 제안에 의하면 물도 아무렇게나 먹는 것이 아니라 장기가 어떤 생리활동을 할 때 즉 힘들 때 그것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으로 섭취해 줌으로 장기들이 쓸 힘을 저축하도록 도와서 소화 이외의 일 즉 장기 자신을 회복시킨다든지 소화 외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여분의 힘을 갖게 도와주는 방법으로 물을 섭취함으로서 온 몸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어서 그 제안대로 하신다면 건강에 매우 도움되게 해 준다고 보입니다. ‘3-2-1 물마시기 건강법’이라고 불리는 방법입니다.



그 무엇보다 더욱 어렵게 보이는 햇빛 알레르기도 있어서 저는 아무리 더워도 긴옷을 입고 다녔습니다. 알레르기라는 것도 몸의 저항계가 잘못 인식하여 생기는 질환이므로 이 또한 장기의 건강이 회복한다면 낫을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햇빛 알레르기도 20대 중반부터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 체질이 바뀌어 좋아지려면 기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병이라면 병인데도 어디 말도 못하고 그저 속만 타는 것이었는데, 올바른 음식섭취 하나만으로도 다 낫는 쾌거가 있어 이 지식을 알려주신 이계호 교수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실행이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반드시 실천하신다면 분명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참고해 보시고 실천하셔서 좋은 것을 느끼신다면 다른 분들에게도 꼭 해보시라고 권해 주십시오.


참고 인터넷 페이지[2015년 07월 특집] 이계호 교수가 밝히는 날마다 혹사당하는 장기 췌장을 살리는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