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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품”의 생활(생활상의 팁or일반알림 포함)

집 근처 아파트의 단풍···.

통사고로 장애인이 되어 결혼도 했지만, 직업을 구하려 노력했지만 면접조차 보기 어려운 실정이어서 개인사업을 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장애인 당사자들의 문제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도 편견이 한국 사회에 많이 있다는 느낌을 지금도 져버릴 수 없습니다.


장애인이 되기 전에 가지고 있던 기술은 오래되어 장애인으로서 취업하려니 새로운 기술이 필요할 수도 있을거 같아 직업능력개발원에 전화하여 어떤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니 먼저 장애인고용공단에 가서 취업자리를 먼저 알아보고 교육이 필요하다면 직업능력개발원에 가서 어떤 교육을 받으라고 알성해 준다해서 대구지하철 1호선 교대역에 있는 남대구 우체국빌딩 13층에 있는 장애인고용공단에 가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나와 지하철역으로 가다보니 근처 아파트에 심겨진 나무들이 단품풍이 아지자기하게 들어 사진에 담았습니다. 역시 규모가 적더라도 자연은 즐거움과 휴식을 줍니다.



그동안 장애인고용촉진공단으로 알고 있었는데 장애인고용공단이라해서 찾아보니,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1990년 9월 1일에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설립되었고 그 단체가 2010년 1월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남대구 우체국 빌딩 13층에 있는 장애인고용공단에 가서 취업의뢰 서류를 작성하면서 상담하고 돌아왔습니다.


좋은 일이 돌아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