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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품”의 생활(생활상의 팁or일반알림 포함)

감삼역의 명언 게시판과 초겨울 서남시장 건너편 모습 가을이라 생각했는데, 벌써 겨울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11월 중순이니까 그럴만도 하네요. 워낙 형광등인 사람이라... 일이 있어 아침 일찍 서둘러 수성구에 갔다가 집에 들어오다보니 감삼역 사무실에서 게시해 놓으신 것으로 보이는데, 한 번쯤 생각해 볼만한 명언인거 같아 게시해 드립니다. 남보다 더 잘하려고 고민하지 마라! 지금의 나보다 잘하려고 애쓰는게 더 중요하다! - 윌리엄 포그너 은행나무의 잎 색깔이 늦가을을 넘긴거 같아 그리고 가을을 넘겨버린 것이 아쉬워 서남시장 건너편의 모습도 담아보았습니다. 더보기
집 근처 아파트의 단풍···.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되어 결혼도 했지만, 직업을 구하려 노력했지만 면접조차 보기 어려운 실정이어서 개인사업을 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장애인 당사자들의 문제도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도 편견이 한국 사회에 많이 있다는 느낌을 지금도 져버릴 수 없습니다. 장애인이 되기 전에 가지고 있던 기술은 오래되어 장애인으로서 취업하려니 새로운 기술이 필요할 수도 있을거 같아 직업능력개발원에 전화하여 어떤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니 먼저 장애인고용공단에 가서 취업자리를 먼저 알아보고 교육이 필요하다면 직업능력개발원에 가서 어떤 교육을 받으라고 알성해 준다해서 대구지하철 1호선 교대역에 있는 남대구 우체국빌딩 13층에 있는 장애인고용공단에 가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나와 지하철역으로 가다보니 근처 .. 더보기
이유도 없이 승용차의 뒷 유리가 파손되는 경우,ㅠㅠ 차 뒷유리가 자그만하게 조각난 모습의 이미지 (아마도 코팅필름 때문에 내려앉지 않은 것으로 보임.) 약 6-7년 전에 저의 승용차 뒷유리가 이미지와 같이 산산 조각이 났었으나 코팅필름 때문에 겨우 그 형태만 유지했던 것이었습니다. 황당하겠죠? 그 때의 이미지는 없어서 모 컴뮤니티 사이트의 회원이 같은 증상을 겪었다는 게시를 보고 블로그로 알려드리려 이미지를 쓴다는 허락을 받고 올릴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일부러 큰 충격을 줘서 그릴 수도 있는데, 만일 충격이 없었는데도 뒷 유리가 전체적으로 조각조각 금이가 있는 것은 조금 드물지만 그럴 수 있는 일입니다. 저의 차에 아무런 충격이 없었는데 갑자기 깨지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주차되어 있던 차의 운전석에 앉자마자 차엔 어떤 미동이 느껴지지도 않았는데(또한.. 더보기
지난 10월 10일의 가을 풍경 2017년 10월 10일(화)에 시골에 계신 부모님 댁을 다녀오며 폰 카메라에 담긴 사진을 보며 블로그에 게시합니다. 고령군 고령읍 신리 또는 그곳으로 가는 길목의 풍경들입니다. 먼저 부모님 댁의 텃밭에 심겨져 있는 채소들 사진입니다. 무우가 눈에 들어와 담아보았습니다. 지난주보다도 많이 컸다는 어머니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선선한 날씨는 사람만이 아니라 무우 배추 등의 채소들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옆줄에 심겨진 배추와 무우를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가지와 대파도 아주 잘 자란거 같습니다. 저 멀리 콩도 있어서 담았습니다. 부모님댁 바깥에 있는 내의 뚝에 들국화도 있어서 찍었습니다. 벼들도 누렇게 익어서 조금있으면 수확할 것이라 보입니다. 동네 이웃집에 심겨진 감나무에도 감이 무르익어 홍시가 되고.. 더보기
2017.08.30. 사무실에서의 점심 오늘의 점심은 평범했지만, 식사준비를 해 주시는 분의 특별한 마음이 느껴지는 점신이었다. 매번 느끼는 일 이지만 식당하시면 단골될거 같다는 느낌이 많다. 같은 음식인데도 왜 이렇게 차이날까? 라고 생각해보니 첫 번째는 음식재료를 잘 구하시는 것으로 보인다. 어떤 음식이라도 맛이 있으려면 첫 번째는 재료가 좋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나는 매운 청양고추를 좋아하는데, 사무실의 점심 때 주시는 고추를 먹으면 어디서 구하셨는지 아삭하면서도 흔히 보지 못 하는 아주 매운 맛이 일품인 청양고추가 나와 매워서 입을 호호 하면서도 자꾸 먹는다. 물론 두껍게 썰은 돼지고기를 뽁아서 상추쌈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나왔기에 청양고추가 더욱 맛있게 느껴젺을 수도 있지만 그 맛의 조화는 흔히 맛보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한.. 더보기
2017.07.21 사무실에서의 점심 제가 시간 날 때 가는 사무실에서 오늘(2017.07.21) 점심이 차려져 나왔는데 차거워진 멸치다시구물에 노란 소면을 삶아 놓은 것이 나왔습니다. 역시, 음식하시는 분의 솜씨가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맛있게 하셨다는데 늘 놀라고 있습니다. 내일이 중복인데다 계속 더워서인지 밥이 부담스러웠는데 국수가 나와 맛있게 먹었습니다. 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참고하세요. 더보기
사람의 건강지표로 알려지는 췌장의 건강···. 지인의 소개로 이계호 교수가 쓴 “췌장을 살리는 기술”을 읽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읽고 보니 사람의 건강은 약이나 좋은 식품 등에 약간은 영향받을 수 있지만 그것에 크게 좌우되는 것은 아니고 췌장을 포함한 그 사람의 장기가 건강할 때 그 사람이 건강한 것이기 때문에, 특히 음식을 먹을 때 장이 원활히 소화시킬 수 있게 만들어 주어야 하며 게다가 그 장기가 회복할 수 있도록 휴식을 잘 취하게 도와줌으로 자신의 장기들의 건강이 회복하여 장기들이 정상적인 생리활동을 할 수 있게 해 줌으로서 그 사람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인터넷에 공개된 지식이라해도 안타까운 것은, 많은 분들이 췌장이 무엇이고 어떤 역할을 하며 사람의 건강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 더보기
2017.05.27일 대구 두류공원에 있었던 “2017 청년 대구로 청춘 힙합 페스티벌” 개인적으로 바빠 다른 일하고 이제야 블로그에 올리려 사진을 정리했습니다. 사는 집이 두류공원 근처라 출근하다 두류공원쪽에 붙여진 플랜카드가 눈에 들어와 폰 카메라를 들고 얼른 찍었습니다. 한마디로 입이 벌려지게 젊은이들이 많이 모여 대단했다고 회상됩니다. 행사일은 27일 오후 1시부터였지만, 26일 점심 때가 약간 지나서부터 먼저 들어가려는 남학생과 여학생들이 모여 그들이 팀을 이뤄 깔개와 간단한 이불 등을 준비하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행사관계자인 남자 STAFF에게 여쭈어보니 티켓 2만장을 한정 판매했는데 완판되었다 했습니다. 그 남자 STAFF은 행사 당일에 총 50명의 힙합 가수들이 참여한다했으나 티켓이 없을뿐더러 게다가 장애인이라 사람이 많이 모인 장소엔 인파에 밀려서 다칠 수 있기에 그곳에 들.. 더보기
아내가 정성들여 키운 풍란이 꽃을 피웠습니다. 약 5년 전에 아내가 풍란을 구해왔길래 우리처지에 꽃은 아니더라도 죽이지 않고 키우기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아내가 풍란에 정성을 기울이더군요. 아침이나 밤에 물 스프레이로 “칙” “칙”하면서 풍란들에게 물을 조금씩 주더군요. 이사하기 전엔 동쪽 햇빛이 적었고 정오쭘의 남쪽 햇빛은 강했지만 지금의 집에선 동쪽의 햇빛은 강하게 들어오고 정오 무렵의 남쪽 햇빛은 반그늘로 받아서인지 지금 몇 일 전부터 꽃까지 피웠고 거기에 향기까지 선사하여 그 은은한 향이 온집에 퍼져있습니다. 산삼과 인삼은 동쪽 햇빛을 받아야 잘 자란다고 들었으나 란도 동쪽 햇빛을 좋아하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에 정오쯤의 남쪽 햇빛은 매우 강하기 때문에 반 그늘식으로 햇빛을 받아야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일 수도 있.. 더보기